‘얼죽골’ 족에 희소식…힐크릭, 인싸템 방한모 내놨다
2022-11-3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얼어죽어도 골프 즐기는 고객 겨냥 트렌디한 겨울 모자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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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만으로 스타일링에 승부를 보기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겨울, 보온과 멋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액세서리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특히 장시간 찬 기온에 노출되는 골퍼들의 경우 방한용 아이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얼죽골(얼어죽어도골프)' 족들을 위해 트렌디한 디자인의 겨울 모자 아이템 3종을 출시했다.
먼저 '플리스 트루퍼 캡'은 올 겨울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트루퍼햇, 일명 '군밤장수 모자' 형태로 풍성한 퍼 느낌의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체온 보호 기능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색상은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아이보리 컬러다.
평소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추구한다면 '여성 패딩 트루퍼 캡'을 추천한다. 보온성이 우수한 패딩 소재로 관리가 편하며, D링 잠금 방식을 적용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심플한 디자인에 안감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줘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세련된 스타일까지 다양한 라운딩룩에 믹스앤매치 연출이 가능하다.
'버블포인트 버킷햇'은 귀와 얼굴 측면을 덮어주는 이어플랩 형태로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이어플랩은 얼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탈착이 가능한 방울 퍼로 귀여움을 더했으며 카키 컬러는 포근한 플리스를 블랙, 카키, 오프화이트 컬러는 도톰한 코듀로이 소재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겨울 모자 3종은 스타일에 경쾌한 포인트는 물론 체온 보호에 탁월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모자 외에도 넥워머, 니삭스, 플리스 퀼팅백 등 다양한 겨울 용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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