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 매니저가 말하는 뉴 두타
2006-04-22
송기용 차장 / 4, 5층 잡화·액세서리 담당
인테리어는 매년 진행 사항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올해는 존을 구성했다. 아직 완성 단계라고 볼 수 없으며 MD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다.
새롭게 MD를 구성하면서 터닝 포인드가 됐다.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를 키우는 시작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고객들과 함께 할수 있는 쇼핑몰로 완성해 나갈 것이다
이동성 차장 / 3층 남성 담당
고객들의 눈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깔끔한 환경에서 쇼핑하기를 원한다. 상품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게 비주얼을 강화해야 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신경을 많이 썼던 부분은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소품들을 매장 곳곳에 활용하는 것이었다.
단품 위주의 판매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디자이너 남성복을 유치하고 싶다. 디자인, 생산, 판매할 수 있는 매장을 늘려가야 한다.
금창일 대리 / 지하 1층 여성 담당
옛날 구멍가게식으로 운영되었던 틀에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점주들도 리뉴얼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새롭게 변하는 것에 호응을 많이 해주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상품의 차별화를 안정시키고 판매사원 교육을 정착시키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동대문에 새로운 쇼핑몰들이 생겨나고 있다. 차별화 없는 쇼핑몰은 자연스럽게 도태될 것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두타는 한 발 빠르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선도할 수 있는 쇼핑몰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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