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크래프트 인증서 제공

2022-10-2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아이코닉 백에 대한 평생 보증 서비스... 무상 수리와 케어 서비스 무한 제공

인트레치아토 가죽의 ‘칼리메로’ 모델은 브랜드가 지속가능하게 만들고자 했던 가방 형태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평생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보증서인 ‘크래프트 인증서(Certificate of Craftsmanship)’를 출시했다. 케링 그룹 소유의 이 럭셔리 브랜드는 수공예 제품의 내구성, 특히 아이코닉 백과 더불어 하우스의 시그너처가 된 가죽 꼬는 기술인 '인트레치아토'를 이용한 모델을 강조한다.


일종의 평생 보증 프로그램인 ‘크래프트 인증서’는 우수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 보테가 베네타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을 강조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아이코닉 백에 한하여 먼저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모든 가방과 기타 제품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테가 베네타 부티크에서 백을 구매하면 고객은 제품의 일련번호와 관련된 물리적 카드 형태로 이 '크래프트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 카드를 통해 고객은 구매한 가방에 대해 무제한으로 무상 수리와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테가 베네타는 여러 세대에 걸쳐 자사 제품의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보테가 베네타의 CEO 레오 롱고네(Leo Rongone) 회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보테가 베네타 제품은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담아 정교한 디자인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다. 고객들에게 장기적으로 최상급 보존 서비스인 ‘크래프트 인증서’를 제공하여 오랫동안 제품이 우수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테가 베네타는 책임감 있는 성장을 중시한다. 제품을 보다 오랫동안 사용함으로써 교체의 필요성을 줄이는 것이다.”라며 시대를 초월하여 몇 세대에 걸쳐 착용할 수 있길 희망한다. 보테가 베네타의 비전은 창립자 중 한 명의 비전과 일치한다. 그는 우리 브랜드가 가장 품격 있고 세련된 럭셔리를 대표하길 바랐다. 그래서 보테가 베네타의 장인들은 제품을 만들 때 시간이 아니라 날짜를 세기 때문에 이 제품들은 영원히 소장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고 표현하면서 ‘크래프트 인증서’는 하우스의 오랜 설립 사상을 담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테가 베네타가 이러한 유형의 평생 보장을 제공하는 첫 번째 브랜드가 아니다. 이미 가죽 제품 제조업체인 '메종 레이븐(Maison Ravn)'과 같은 다른 럭셔리 하우스들도 이미 선보이고 있는 고객 서비스다. 하지만 이번 인증서는 ‘인트레치아토 가죽’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이용해 장인의 기교로 만든 명품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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