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재고의 화려한 부활...'래코드'가 해냈다

2022-10-28 김우현 기자 whk@fi.co.kr

나이키·타미 진스 이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세 번째 리사이클링 협업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브랜드 '래코드'가 라코스테 재고를 활용해 새롭게 재탄생시킨 컬렉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와 협업한 'RE;CODE by LACOSTE' 컬렉션을 선공개했다.


'RE;CODE by LACOSTE'는 래코드가 나이키(2020년), 타미 진스(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컬렉션이다. 코오롱FnC의 재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 소재를 재료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래코드의 해체 디자인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의 비전을 반영해 '#DurableElegance'를 전개하고 있는 라코스테는 오는 2025년까지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제품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에 앞장서는 친환경적 브랜드다. 따라서 두 브랜드의 지속가능 목표를 향한 공통분모가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공개 판매될 예정이다. 라코스테의 피케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등을 업사이클링해 래코드만의 스타일로 컬렉션을 채우겠다는 포부다.


이에 앞서 래코드와 라코스테는 래코드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인 'Re;collective: 25 guest rooms(래콜렉티브: 25개의 방)'에 이번 협업의 의미를 담은 전시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라코스테 재고로 업사이클링한 점퍼, 드레스, 트랙수트 등 8가지 디자인을 전시, 라코스테의 대표 상품인 화이트 컬러 피케 셔츠를 활용한 조형물로 협업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많은 래코드의 친구들을 만들것이다. 래코드와 닮은 경영철학으로 라코스테 역시 래코드의 프렌즈 중 하나로 호흡을 맞춰 나갈 것이다. 내년 봄에 출시될 두 브랜드의 동일한 생각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래코드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 'Re;collective: 25 guest rooms'는 내달 10일까지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하우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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