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BFC 패션 어워즈, 후보명단 공개

2022-10-26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뎀나 바잘리아, 미우치아 프라다, 피에르파울로 피치올리 올해 디자이너상 후보에 올라

2022 올해의 디자이너상 후보에 오른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영국패션협회(BFC)는 오는 12월 5일(현지시간)에 열리는 2022 패션 어워즈의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올해 발표된 후보자 명단에는 유명인사와 젊은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약 1,000명이 넘는 세계 패션 산업의 주요 멤버들이 올해 패션 어워즈의 각 타이틀에 투표하도록 요청을 받았고, 그 결과 부문별 최종 후보, 수상자, 변화의 리더 등이 결정되었다.


먼저 올해의 디자이너상 후보로는 발렌시아가의 뎀나 바잘리아, JW 앤더슨과 로에베의 조나단 앤더슨, 보테가 베네타의 마티유 블라지, 미우치아 프라다, 그리고 발렌티노의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올랐다.


인디 영국 브랜드상 후보 명단에는 비앙카 손더스, 에르뎀, JW 앤더슨, 몰리 고다드, 웨일즈 보너가 올랐다. 또한 BFC 재단상은 알루왈리아, 초포바 로위나, 넨시 도자카, SS 데일리, 웨일즈 보너 중에서 결정된다.


올해의 모델상 후보에는 아두트 아케치, 벨라 하디드, 릴라 모스, 팔로마 엘세서, 콴나 체이스팅호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2년 시상식에서는 환경, 피플, 창의성 등의 3가지 카테고리에 걸쳐 올해 패션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개인으로 구성된 15명에게 변화의 리더 상을 수여한다. 이들은 생방송 중에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 외의 타이틀로는 이사벨라 블로우 패션 크리에이터상과 평생공로상 등이 있다.


영국의 스타일 아이콘 제퍼슨 해크(Jefferson Hack)은 창의력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고 패션, 디자인, 예술, 음악 등을 아우르는 차세대 크리에이티브들이 일 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 큐레이션 특별상'을 받는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주목할 만한  '뉴웨이브:크리에이티브스' 부문을 신설해,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젊은 인재 50명을 시상한다. 미리 발표된 50명 중에는 한국 출신 디자이너 최혜린이 포함되었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인 최혜린은 2013년 UC버클리를 졸업하고 스타일 경력을 위해 뉴욕으로 이동해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네타포르테에서 본격적으로 스타일링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독립해 5년 동안 톰 브라우니, 아르마니, 나이키, 애플, 맥 코스메틱스 등의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일했다.


영국패션협회의 CEO 캐롤라인 러쉬(Caroline Rush)는 "2022 패션 어워즈의 모든 후보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이들은 모두 자기표현과 개성을 촉진하고, 기쁨과 낙관을 영속시키며, 패션 산업에서 혁신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선구자를 만드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 오는 12월 5일 시상식은 각 부문 후보자들, 변화를 이끈 리더들, 수상자들의 놀라운 업적을 축하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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