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가죽 직업학교 확대

2022-10-26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2023년 시작하는 훈련 프로그램 통해 매년 200명 수강생 모집

가죽 제품을 수작업으로 만드는 가죽 직업학교 수강생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빅 3 명품으로 꼽히는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에르메스'는 가죽 직업학교 '스쿨 오브 노하우'를 만든 지 1년 만에 새로운 전문성을 갖춘 도제 프로그램을 다른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에르메스는 프랑스가죽제품연맹으로부터 가죽 관련 커팅 및 스티칭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회사 측에서는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2023년에 시작될 예정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00명의 학생을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럭셔리 그룹은 장인의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프랑스 국가교육시스템에 의해 승인된 핵심 사업인 가죽 공예 전문 교육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이 공예분야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훈련 프로그램은 이세르주 피틸리외에 있는 에르메스 가죽 제품 공장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아르덴주의 샤를빌메지에르, 샤랑트주의 마르통, 센에마른주의 몽트로, 외르주의 루비에르에 있는 작업장으로 확대되었다. 오는 11월에는 퓌드돔주의 리옴에 있는 오베르뉴 가죽제품 제조센터에 이 네트워크에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이 학교는 450명 이상의 견습생들이 다양한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는 "이 학교는 장인이 되고 싶고, 자신들의 수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인 모든 지망생들에게 항상 열려있다"라고 강조했다.


2011년 이후 가죽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에르메스는 생산능력을 늘리고 다양한 종류의 배경을 가진 지원자를 수강생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들 중에는 종종 전문적인 재교육을 받는 사람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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