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헤일리 비버와 글로벌 캠페인 공개
2022-10-21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스포티&시크' 슬로건으로 헤일리 스타일과 휠라 제품의 조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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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패션 아이콘 헤일리 비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티 & 시크를 시즌 슬로건으로 평소 헤일리 비버가 즐겨 입는 아이템들을 휠라 제품들과 스타일링했다. 실제로 스웻셔츠와 베스트, 오버사이즈 팬츠와 재킷, 버킷 햇은 그녀가 직접 골랐다.
회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캠페인이 모델 겸 사업가인 헤일리 비버에게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 중 일부를 활용하면서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작가 레넬 메드라노가 촬영하고 다니 미셸과 헤일리 비버가 공동 스타일링한 그녀는 크루넥 스웻셔츠, 스웨터 조끼, 오버사이즈 유틸리티 팬츠, 그리고 패딩 재킷을 포함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휠라 제품과 주요 스타일을 입고 있다. 전체적인 룩은 버킷 햇과 휠라 운동화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옥외 및 지하철 간판, 디지털 배너 및 휠라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컨템포러리 패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헤일리 비버 스타일의 오마주와 함께, 의복에서 스타일링과 미학에 이르기까지 90년대의 정신을 포착하는 것이다.
또한 비디오 영상은 헤일리 비버가 대담하고 표현력 있는 포즈를 통해 카메라와 장난스럽게 상호작용하면서 90년대의 문화와 패션을 적극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번 주 현재 글로벌 여성 패션 인플루언서 베스트 10 중 한 명으로 선택받은 헤일리 비버는 휠라에게 적절한 선택으로 보인다.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녀의 스타일에 대한 전 세계 검색이 매달 32,220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리스트에 있는 유명한 이름 중에서 그녀는 한 달에 12,500번의 스트리트 스타일 검색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휠라의 글로벌 회장 윤윤수는 "헤일리는 선망의 대상으로 젊은 세대들은 종종 그녀의 거리 스타일을 모방하고 있으며, 그녀는 이 세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빠르게 부상했다. "브랜드 입장에서 우리는 항상 개성과 디자인에 대한 도전 의지를 다져왔다. 헤일리는 자신의 스타일 표현에 있어 다재다능하고 진실하며 독창적인 패션 선택에 두려움이 없다. 휠라는 헤일리 옷장의 일부가 되었다. 이 새로운 캠페인에 그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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