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초겨울 날씨, ‘다운 경쟁’ 카운트다운

2022-10-20 황연희 기자 yuni@fi.co.kr

기능성 · 스타 · 콜라보 경쟁 총동원

블랙야크_콜드 제로 다운 손석구편 영상 캡쳐컷

겨울 초대박 상품인 다운 경쟁이 시작됐다. 금주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날씨에 브랜드들은 다운 점퍼의 초도 판매량이 주말을 기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운 점퍼 출시를 미뤘던 브랜드들도 출고 시기를 앞당겨 주말 매출을 기대하는 눈치며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올해 역시 핫한 연예인을 내세운 스타마케팅부터 기능성 소재를 강조한 퀄리티 경쟁, 콜라보 및 제작지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까지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블랙야크'는 손석구, 아이유와 함께 신제품 '콜드 제로 다운' 캠페인을 촬영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콜드 제로 다운'은 듀얼 퀼팅 공법, 그래핀 안감을 활용한 강력한 보온성을 강조하기 위해 네이밍 전략과 '추위는 넣어두거나 벗어 던지고 따뜻함만 남긴다'는 메시지를 어필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손석구의 광고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쇼미더머니 11 제작지원을 진행하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뉴발란스'는 MZ 세대를 겨냥하기 위한 뉴발란스 액티브다운을 출시했다. 다채로운 컬러감과 기장을 달리해 트렌디한 세대들의 니즈에 맞춘 것이 특징이며 탈부착 가능한 후드 디자인으로 영하게 풀어냈다. 힙합 아티스트 애쉬아일랜드,박제니와 함께 한 영상과 화보가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을 제작 협찬하며 시즌 주력 제품을 출연진들의 코디로 연출하고 있다. 특히 겨울 주력 아이템 중 하나인 숏패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과 '레인저 재킷'을 중점으로 노출해 브랜드의 도전 정신을 어필한다.


애쉬아일랜드-박제니와 함께한 ‘뉴발란스액티브다운’

다운제품의 매력 포인트인 기능성 어필도 빠지지 않는 부분이다.

'커스텀멜로우'는 기능성 라인인 프리커 컬렉션의 스포티즘을 어필하기 위해 '미즈노'와 손을 잡았다. 5종의 협업 제품을 출시했는데 특히 다운 점퍼는 퍼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퍼텍스 소재는 방수, 방풍 기능과 경량성 등이 우수해 눈, 비 노출에 우수한 방수 효과를 자랑한다.

지난시즌 퍼텍스 콜렉션으로 인기를 얻은 '코드그라피'는 이번 겨울에는 호시의 팬덤까지 더해 겨울 아우터 강자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호시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에 9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전략이 더해지며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에 들어서는 본격적인 다운 점퍼의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시와 함께 한 '코드그라피' 캠페인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