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튜디오케이’, 운명 같은 ‘팔자 룩' 찾아드립니다

2022-10-13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동양 철학과 패션 테크놀로지, 키네틱 아트 다중 융합 전시

더스튜디오케이의 '팔자(八'字)' 프로젝트 포스터


아티스트메이드(대표 홍혜진)이 전개하는 '더스튜디오케이(THE STUDIO K)'가 이번 23SS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동양철학과 추천 알고리듬, 키네틱 아트를 융합한 패션 테크놀로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더스튜디오케이의 '팔자(八'字)' 프로젝트는 아티스트 정우원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사전 설계된 사주팔자 알고리듬에 따라 자동으로 믹스된 칵테일 캡슐과 그에 어울리는 '더스튜디오케이'의 룩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체험객은 전시 동선에 따라 자동 리큐르 머신에서 얼굴 스캔과 본인의 '팔자'를 반영해 제조된 각가지 색깔과 맛의 칵테일 리큐르가 담긴 캡슐과 사주풀이가 적힌 아이디카드를 발급받은 후, 쇼룸으로 이동하여 매칭된 컬렉션 의상을 찾아 입어보게 된다.


자체 제작한 자동 리큐르 제조 머신 내부에 설계된 알고리듬은 동양철학인 관상학을 개인의 고유 부호(CODE)로 설정하고 음양오행과 사주 명리에 MBTI 성격 유형을 결합해 일반인들이 쉽게 자신의 정해진 운명인 '팔자'를 다중 감각으로 표현한 결과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혜진 아티스트메이드 대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양적 정서와 참신한 콘텐츠 구현력, 테크놀로지의 융합으로 한국 패션 시장의 현재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체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자신의 고유한 개성에서 출발하는 스타일과 취향의 도전을 과감히 받아들여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팔자(八'字)'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4일까지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관계자 초청 시연을 선보인 후 이어 다음날(15일) 성수 ESG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일반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 전시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 페이지는 오늘(13일) 오후 12시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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