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오프쇼로 돌아온 '서울패션위크' 11일 팡파르

2022-10-1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오는 15일까지 동대문 DDP서 K패션 디자이너 33명 화려한 패션쇼

3년 만에 전면 오프쇼로 돌아온 서울패션위크가 11일부터 15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서울패션위크가 3년 만에 완전한 오프라인 패션쇼로 돌아온다. 오늘(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동대문 DDP에서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는 '서울뷰티먼스'의 대표 행사로, K패션을 대표하는 33개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와 1개의 글로벌 브랜드 패션쇼가 펼쳐진다. 모든 패션쇼는 현장뿐 아니라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 박춘무 디자이너의 '데무박춘무'가 막을 열고, 첫 야외무대 패션쇼인 '송지오' 쇼에서는 인기 댄스 크루 훅(HOOK)의 축하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최근 패션계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홀리넘버세븐' '두칸' '성주' 등 많은 디자이너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DDP에서는 수주박람회인 트레이드쇼도 함께 진행된다. 파리 트라노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파리패션위크 관계자를 포함 유럽지역의 주요 패션협회 관계자 및 구매자들을 초청해 서울패션위크의 인지도를 국제적으로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 측은 기존 패션업계 관계자만 입장이 가능했던 패션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시민 초청 이벤트를 개최, 시민들과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14일(금)에는 '엔수에' 런웨이 후 오후 3시부터 어울림 광장 무대에서 디제이 공연이 진행되며, 15일(토)에는 '얼킨' 런웨이 후 '이희문 X 까데호 밴드' 공연으로 화려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과 DDP 알림 1관에서는 온세일 큐알(QR) 가게가 운영된다. 큐알(QR) 가게는 휴대폰으로 큐알(QR)코드를 찍으면,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온라인 구매해 직배송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B2C 마켓으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


한편, 11일(화) 19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브랜드 '아미(AMI)'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 개막에 맞춰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날 패션쇼는 서울의 뷰티, 패션, 디자인 등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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