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넘버세븐, 서울패션위크 출격 준비 완료

2022-10-06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업사이클 패션 추구… 파도 물결 디테일을 프릴과 드레이핑으로 표현

홀리넘버세븐 폐 웨딩드레스 업사이클링 런웨이 의상


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홀리넘버세븐'이 오는 11일 오후 8시 DDP알림 2관에서 서울패션위크 2023 SPRING SUMMER 컬렉션을 공개하며, 서울컬렉션 첫날 피날레를 장식한다.


홀리넘버세븐은 남성복 출신 최경호 디자이너와 여성복 출신 디자이너가 만들어가는 로맨틱 스트릿 브랜드다. 홀리넘버세븐만의 방식으로 긍정과 희망의 스토리를 의상에 녹여내 뻔하지 않고 위트있지만 가볍지 않은 디자인으로 '입는 사람의 언어'가 컬렉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에 선보일 컬렉션은 매시즌 그렇듯 성경 요한일서에서 영감을 받았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랑' (WAVE of LOVE)을 주제로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는 파도처럼 사랑하길 원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의상에 담아냈다.


출렁이는 파도의 움직임으로부터 감정의 변화를 떠올렸으며, 파도의 물결 디테일을 프릴과 드레이핑으로 표현하였고, 출렁이는 파도의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움직임을 의상에 접목시켰다. 아울러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의상의 80%이상을 재생 원단으로 사용하고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상품을 생산해내는 등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소재에서도 업사이클링 패션을 지향한다. 리사이클 코튼, 레더, 폴리, 울 소재를 사용하고, 모달, 페이퍼 얀 등 천연소재 사용 비중을 높였으며, 수명이 다된 웨딩드레스를 업사이클링 하여 새로운 드레스와 액세서리로 만들었다.


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는 "어디서 무엇을 하거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파도처럼 변함없이 내가 가진 사랑을 나누고 싶은 나름의 다짐을 서울컬렉션 의상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이번 시즌 역시 성경에서 영감을 받은 긍정적인 스토리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유니크한 의상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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