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샹젤리제 플래그십 매장 오픈

2022-09-30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2024 파리 올림픽 겨냥한 야심찬 계획 위한 포석

룰루레몬 마드리드 매장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며 웰빙을 추구하는 요가와 피트니스 의류 점문 브랜드 ‘룰루레몬’은 12월 초 샹젤리제 거리 38번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룰루레몬은 이미 프랑스 수도 파리에 4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자라 홈이 차지했던 515 평방미터의 공간은 올 여름 오픈했는데, 풋락커 매장 옆이며 글로벌 스포츠웨어 아디다스 와 불과 몇 미터 떨어져 있다. 상젤리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룰루레몬은 2년 안에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를 개최할 도시에서의 야심찬 인터내셔널 계획을 공고히 하고 있다.


룰루레몬의 새로운 매장은 유럽 대륙에서의 첫 플래그십이 될 예정이다. 새로운 파리 매장에서는 룰루레몬의 러닝, 피트니스 트레이닝, 요가, 애슬레저 의류 등 남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룰루레몬의 인터내셔널 부사장 안드레 마에스트리니는 "우리는 프랑스 수도 파리와의 강력한 유대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유명한 샹젤리제에서 우리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것은 우리가 프랑스 및 파리 소비자와 더 긴밀한 관계를 맺는 동시에 모든 사람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모두를 위한 복지를 증진시키는 우리의 비전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게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 3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인 파리의 새로운 매장은 기존에 오픈한 르봉 마르제 백화점을 비롯한 4개 매장과 함께, 파리에서의 룰루레몬의 소매 입지를 더욱 더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매장은 2026 회계연도 말에 루루레몬의 2021년 국제 매출을 4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파워 오브 쓰리 x2' 전략 성장 계획을 가진 룰루레몬의 글로벌 쇼케이스가 될 것이 분명하다. 룰루레몬은 총 125억 달러(약 17조 9250억 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월 말 마감 예정인 이번 회계연도 H1의 매출액은 26억8000만 달러(약 3조 8431억 원)에서 34억8000만 달러(약 4조 9903억 원)로 증가했다. 그룹은 "2022년도 2분기 국제 순이익은 2021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의 새로운 수석 부사장을 임명한 캐나다 브랜드 룰루레몬은 현재 프랑스, 스페인,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및 영국 등 유럽 9개국에서 43개의 스토어와 5개의 e샵을 운영하고 있다.  올 9월에 룰루레몬은 마드리드의 칼레 세라노와 바르셀로나의 파세오 데 그라시아에 처음 두 개의 스페인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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