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 프랑스판 재창간

2022-10-02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가장 오래된 패션지, 프랑스에서 10년만에 재창간

<하퍼스 바자> 미국판 9월호 표지


프랑스의 대표적인 잡지 출판 그룹 '프리즘 미디어(Prisma Media)'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내년 3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여성 패션지 <하퍼스 바자> 프랑스어 판을 창간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선도적인 출판 그룹 프리즘 미디어는 미국의 출판 그룹 허스트 매거진 인터내셔널과 라이선스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프리즘 미디어는 <하퍼스 바자> 프랑스판 잡지 발행은 물론 프랑스어로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도 함께 진행한다.


마리 클레르 그룹에 의한 <하퍼스 바자>의 프랑스 시장 진출이 실패한지 거의 10년 만에, 프리즘 미디어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패션 잡지를 프랑스에서 디자인 마니아들의 폭넓은 청중을 위한 럭셔리 및 에디토리얼 벤치마크로 만들 작정이다.


프리즘미디어는 <하퍼스 바자> 외에 내년에 젊은 층에 초점을 맞춘 잡지와 자기 계발에 초점을 맞춘 잡지 등 두 권을 새로 창간할 것이라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르피가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프리즘미디어는 2021년 프랑스 억만장자 빈센트 불레(Vincent Booleré)가 이끄는 프랑스 거대 미디어 및 통신업체 비벤디에 인수되면서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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