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타이어 보다 접지력 센 등산화 내놨다
2022-09-27 김우현 기자 whk@fi.co.kr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최강 타이어 아웃솔 갖춘 트레킹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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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넥센타이어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어떠한 지면 환경에도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등산화 '노마드 라이트 TT'를 내놓았다.
아이더의 택티컬한 아웃도어 디자인과 미끄러운 길에서도 안전하게 잡아주는 넥센타이어의 강점을 아웃솔로 결합한 제품이다. 아이더X넥센타이어 협업 등산화 '노마드 라이트 TT'는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강한 타이어의 강점 그대로 안전한 산행,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따라서 다양한 지형과 날씨 변화에도 안정적인 보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내구성, 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원단 '코듀라'가 적용돼 외부 자극에 의한 찢김, 부상 등의 걱정없이 오직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최적화된 투습성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소재가 착용 내내 발을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으로 다변화하는 지형에서도 흔들림없 이 발목을 지지해 주며, 블랙과 라이트 브라운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아이더 X 넥센타이어 등산화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5일 시작한 펀딩은 오픈 일주일 만에 무려 목표액의 2230%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타이어의 강점을 신발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한 '노마드 라이트 TT'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잔여물을 사용함으로써 친환경까지 생각한 것이 특징"이라며 "완벽한 보행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 등산화 제품으로 특별한 시너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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