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롤러 스케이팅 문화 담은 ‘팔로우’ 컬렉션 출시
2022-09-20 황연희 기자 yuni@fi.co.kr
1990년대 클래식 감성과 롤러 스케이팅 문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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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2022 겨울 컬렉션 필로우(PILLOW)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롤러 스케이팅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1990년대 클래식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시그니처인 필로우 스니커즈는 볼륨감 있는 패딩 소재로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인다. 머스큘린과 페미닌이 공존하는 유연한 곡선 실루엣으로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아이템이다.
필로우 스니커즈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패러킷 컬러와 베이직한 무드의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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