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와 디자이너 곽현주의 랑데뷰
2022-09-0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K-팝과 K-패션 대표하는 두 사람의 협업 프로젝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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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그룹 S.E.S 출신 바다가 패션 디자이너 곽현주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K-팝과 K-패션의 원조 격인 가수 바다와 디자이너 곽현주는 색다른 이번 만남을 통해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부활한 한류 열풍에 부응하고 있다.
바다는 곽현주가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곽현주 컬렉션'의 메인 주제인 ‘트랙(Track)’에서 펼쳐진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 ‘나의 가장 빛나는 순간’컬렉션의 시그니처인 ‘고양이’와 ‘우리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의미하는 ‘보석’을 결합한 프린팅을 티셔츠에 적용했다.
올해로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은 중견 디자이너 곽현주는 “의미 있는 작업을 통해 컬렉션을 펼치고자 바다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됐다”며, “바다는 아티스트로서 음악, 패션, 교육, 동물 등 다양한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션에 관심이 많은 바다는 그동안 여러 디자이너들과 교분을 쌓아왔으며, 서울패션위크의 앞좌석을 빛내는 단골 셀러브리티로도 유명하다. 바다는 신곡 발표에 이어 패션, 미술, 연기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활동 계획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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