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띠벨리-임수향 vs 씨-이유미 ‘시선강탈’
2022-08-3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신원, 여성복 양대산맥 22FW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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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와 '씨'가 각각 모델 임수향, 이유미를 내세워 2022 F/W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베스띠벨리'는 'MAGIC CASTLE - SOOHYANG's Dream'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현실에서 벗어나 동경하던 꿈을 이루는 임수향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화보 속 임수향은 페미닌 무드가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 베스띠벨리는 '라베(L.Bae)' 라인을 새롭게 내놓았다. 스포티한 감성으로 풀어낸 라베 라인은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갖춘 레저 웨어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씨'는 집에서도 가벼운 외출 시에도 입을 수 있는 배우 이유미의 'In & Out'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이유미의 유니크한 일상을 통해 파리지엔의 낭만적이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담아내 감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냈다는 후문.
한편, 베스띠벨리와 씨의 22 F/W 제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과 신원의 온라인 종합 패션 플랫폼 '쑈윈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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