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가볍고 편안한 친환경 니팅 슈즈 내놨다
2022-08-22 김우현 기자 whk@fi.co.kr
‘노도니트’ 브랜드와 협업해 친환경 공법으로 만든 플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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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현대적인 니팅 기법으로 가볍고 편안한 슈즈를 제안하는 '노도니트'와 손잡고 친환경 니팅 슈즈를 내놓았다.
노도니트는 이태리어로 '매듭'을 뜻하며 현대적인 니팅 기법을 응용해 가장 가볍고 편안한 수제화를 만드는 브랜드다. 노도니트 플랫 상품은 폐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한다. 또한 어퍼(갑피) 원단을 생산 시 자르지 않아 버려지는 자재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커스텀 니팅 제작 공법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상품은 노도니트의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베이스에 슈콤마보니만의 스타일리시한 개발 장식(크리스탈, 시그니처 폴리곤 등)이 더해져 특별함을 준다. 특히 슈콤마보니의 러버 아웃솔을 적용해 착화감 및 내구성을 한층 높임으로써 낮고 딱딱한 플랫슈즈의 단점을 보완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슈콤마보니는 새 뮤즈로 발탁한 방송인 김나영과 촬영한 22F/W 노도니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패션 아이콘이자 트렌드세터로 유명한 김나영과 함께 일상의 다양한 착장을 완성시키는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의 슈즈를 제안하겠다는 것. 슈콤마보니 X 노도니트 협업 상품은 공식 홈페이지 및 코오롱몰 그리고 백화점 매장, 제휴몰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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