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A, 9월 뉴욕패션위크 일정 공개
2022-08-0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IMG와의 제휴로 9월 9일부터 6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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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는 인터내셔널 4대 패션위크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2023 봄/여름 뉴욕패션위크(NYFW)의 예비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IMG와의 파트너십으로 총 6일간 진행되는 2023 봄/여름 뉴욕패션위크는 오는 9월 9일(현지시간) 금요일 프로엔자 슐러가 오프닝을 장식하며 전 CFDA 회장 톰 포드가 9월 14일(현지사간) 수요일 저녁에 클로징 무대를 선보인다.
패션 쇼 캘린더에는 알투자라, 캐롤리나 헤레라, 크리스찬 시리아노, 코치, 제이슨 우, 마이클 코어스, 프라발 그룽 등을 포함한 다수 복귀 브랜드의 패션 쇼와 프레젠테이션을 볼 수 있다. 또한 공식 캘런더에는 타미 힐피거와 아레아, 푸마처럼 잠시 패션위크를 떠났던 브랜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캘린더에 처음 추가된 제품에는 한국 출신 디자이너 애슐린 박이 전개하는 브랜드 애슐린을 비롯해 언온리차일드, 헤론 프레스톤, 푸(Foo), 미드나잇 스튜디오, 온/오프 바이 패트리시아 보토, 티아 아델라가 있으며 인터내셔널 브랜드 펜디, 마르니, 코스도 뉴욕에서 패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CFDA의 스티븐 콜브 CEO는 "올해는 CFDA의 창립 60주년이되었다. NYFW 공식 일정 주최자인 CFDA는 창립 원칙을 반영하는 라인업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뉴욕패션위크의 본질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패션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미국 패션 산업의 집단적인 우수성, 다양성 및 복원력을 축하하며, 존경하는 해외 바이어와 프레스, 셀럽, VIP들과 함께 하는 강력한 미국 컬렉션 시즌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욕 주 보건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시 한 번 현장 쇼가 열릴 예정이다. 패션 쇼와 프레젠테이션은 CFDA의 중앙 디지털 허브이자 미국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도구인 런웨이360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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