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성지 양양서 '헤지스' 신상 백을 들어라
2022-07-29 김우현 기자 whk@fi.co.kr
LF, 내달 서피비치·인구비치 두 곳서 팝업부스 열고 '헤리아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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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는 브리티시 감성 브랜드 '헤지스'의 2022 FW시즌 가방 신제품과 한정판 비치백 등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헤리아토 캠페인'을 내달 5~7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12~13일 인구해변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여행이 활발해지며 양양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세대가 주목하는 주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반영 LF는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사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헤지스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헤리아토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헤지스의 시그니처 패턴인 '헤리아토'로 랩핑된 팝업부스와 선베드, 서핑보드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여름 휴양지 컨셉으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하고, 12일과 13일은 인구해변 '플리즈웨잇' 카페 부근에서 진행된다. 각 행사장에서는 헤지스 액세서리를 대표하는 'H20' 핸드백 라인, 헤리아토 패턴 핸드백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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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준비했다. 서피비치를 방문해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샷과 함께 헤지스 액세서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해 올리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헤지스 헤리아토 패턴 비치백과 비치타올을 증정한다. 6일에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인구해변 행사장에서도 동일한 인증샷, 서베이 이벤트를 통해 헤리아토 패턴 비치백 등과 함께 '플리즈웨잇' 카페 음료 쿠폰도 받아 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헤리아토 캠페인은 헤지스가 선보이는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휴양지에서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면서 즐거운 경험까지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이번 행사 기간에 양양으로 휴가 계획이 있다면 헤지스가 준비한 캠페인 행사장을 방문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LF가 지난 2000년 론칭한 헤지스는 브리티시 감성을 바탕으로 도시의 세련됨을 지향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다. 지난해 3월엔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유스 캐주얼 라인 '히스 헤지스(HIS HAZZYS)'를 론칭하고 2030세대를 겨냥한 상품을 출시했다. 또 브랜드 자체 가상 인플루언서 '서해수' 운영, 미미인형과 콜래보한 제품 출시, 성수동에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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