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신임 CD 안드레아 인콘트리 임명
2022-07-27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첫 컬렉션은 오는 9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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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패션 기업 베네통은 안드레아 인콘트리(Andrea Incontri)를 여성, 남성, 아동복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그가 디자인한 첫 번째 2022 봄/여름 컬렉션은 오는 9월 밀라노패션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공식 임명 전인 다음 달부터 안드레아 인콘크리의 예술적 지휘 아래 제작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이 모든 채널을 통해 시작된다. 베네통의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의 유나이티드 컬러스 오브 베네통(United Colors of Benetton)에 초점을 맞추었다.
디자이너는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2014년에는 토즈의 남성복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해 2019년까지 그 역할을 수행했다.
베네통은 "그의 건축학 연구와 창조적 경험은 패션 창조성에 대한 교차적인 관점을 보여주는 자신의 브랜드와 창의성과 시장 사이의 대화를 확립하는 능력을 증명한 토즈의 창조적 방향을 통해 이미 증명되었다 안드레아 인콘트리는 규칙을 포괄한다. 인콘트리는 디자이너 및 디자인 엔지니어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의 스타일은 그가 '형식의 뺄셈'이라고 부르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베네통에게 오늘날 세계의 복잡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한다."라고 덧붙였다.
베네통 그룹의 CEO 마시모 레논은 "베네통은 지난 50년간 패션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이탈리아가 직면한 많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창의적인 기업이다. 안드레아 인콘트리 영입은 패션과 의류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재정의가 시급한 요즘, 그는 세대교체를 통해 이탈리아 산업을 이끌고 싶은 기업이자 브랜드 중 하나인 베네통의 성공 스토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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