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야외활동 늘자...쿠론, 캐리어 내놨다
2022-07-25 김우현 기자 whk@fi.co.kr
캐리어·레디백·벨트백 등 아웃도어 활동 위한 ‘트래블 라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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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트래블 라인’을 내놓았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 데이트립, 골프,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상황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캐리어, 레디백, 위켄드백, 벨트백 등 활용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팜트리 라인 ‘캐리어’와 ‘레디백’은 브랜드 상징인 사각 금속 장식을 앞면에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을 자랑한다. 레디백은 소형 캐리어로 가벼운 피크닉이나 캠핑에 활용하기 용이한 사이즈다. 근거리 당일 여행이나 간편하게 짐을 챙길 수 있는 가방을 찾는다면 쿠론의 ‘홀스윗’ 라인에 주목해보자. 도파민 드레싱 트렌드에 맞춰 핑크, 그린 등 액티브한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밝은 컬러를 사용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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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윗 토트백’은 일상에서 들 수 있는 ‘토트 21’과 위켄드백인 ‘보스턴 토트 47’ 등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캔버스와 소가죽을 믹스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함을 갖췄다. 특히 ‘홀스윗 보스톤 토트 47’은 내부 신발 파우치가 수납 가능한 여유로운 사이즈로 디자인돼 라운딩 시 멀티 활용이 가능하다.
‘홀스윗 벨트백’은 허리띠에 달려 있거나 매달 수 있는 작은 가방으로, 라운딩이나 러닝을 할 때 간단한 핸드폰,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탈부착 및 조절 가능한 두 가지 스트랩(웨빙, 가죽)이 내장돼 있어 벨트백 또는 미니 크로스백으로 연출 가능하다. 이 밖에도 네임택, 볼파우치, 볼캡 등 골프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한 액세서리 아이템도 선보인다.
한편 쿠론은 ‘트래블 라인’ 출시를 기념해 여행 서비스 플랫폼 '카이트(kyte)'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트래블 라인 구매 고객 중 3명을 추첨, 카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여행바우처를 증정한다. 또 카카오플러스 친구 신규등록 고객 중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카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카이트에서도 오는 22일부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프로모션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쿠론의 ‘팜트리 캐리어’와 ‘레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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