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아바타 기능 도입
2022-07-07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회사의 메타버스 진입을 알리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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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은 지난 달 애플리케이션에 추가된 최신 기능의 일부이자 커뮤니티의 개성을 보여주는 수단으로서 새로운 아바타 기능을 선보였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카메라 감지를 사용하여 자신의 얼굴을 오버레이하여 가상 존재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어 사용자들은 헤어 스타일, 액세서리, 메이크업, 피어싱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택함으로써 개인화할 수 있다. 또한 아바타 얼굴형, 피부톤, 특징도 조정할 수 있다. 아바타는 회사의 메타버스 진입을 알리는 신호이며 플랫폼의 향후 인플루언서 캠페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아바타를 사용하여 창의성을 표현하고, 아바타를 더 많은 틱톡 경험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기표현을 위해 공간을 만들고, 사람들이 지구촌을 통해 연결하고 창조하는 방법을 계속 탐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플루언서 인텔리전스의 <2022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에 따르면, 마케팅 담당자의 31%가 올해 틱톡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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