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우드, 워셔블 니트 물량 늘려 여름매출 견인
2022-06-22 김우현 기자 whk@fi.co.kr
물세탁 가능한 '그리피스 니트' 물량 2배 확대 공격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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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여름철 관리가 용이한 '그리피스 워셔블 니트' 물량을 두 배 늘리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평소보다 잦은 옷 세탁이 필수다. 이에 브렌우드는 소비자의 편리함을 위해 드라이클리닝은 물론 가정에서 손쉽게 물세탁이 가능한 '그리피스 워셔블 니트'로 여름매출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워셔블 니트는 열 가공 공정에서 인위적으로 열을 가해 늘리지 않고 정확한 사이즈로 편직 공정을 거침으로써 물세탁 시에도 수축과 변형을 방지해준다.
브렌우드의 '그리피스 워셔블 니트'는 작년 S/S시즌 발매 당시에도 2차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 올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는 '그리피스 워셔블 니트'는 지난 시즌보다 컬러 레인지가 다양해졌다. 디자인도 폴로넥과 라운드넥 형태로 구성하고 전년비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솔리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민트, 베이지, 블루, 네이비, 오렌지 등 5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투 버튼 여밈의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면혼방 냉감 원사를 사용, 가벼운 터치감에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단품 착장 만으로도 차려 입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화보 속 모델 안보현 처럼 면 팬츠와 매치하면 단정하고 세련된 출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니트는 캐주얼하면서도 격식이 있어 여름철에도 사랑받는 아이템"이라며 "그리피스 워셔블 니트와 함께 올여름 더위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어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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