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베어', 현대 무역에 첫 팝업 오픈
2022-06-03 이은수 기자 les@fi.co.kr
오프라인 확장, MZ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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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스트릿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지난해 3월 론칭한 '골든베어'는 전형적인 골프 착장에서 탈피, 오버핏과 와이드 패턴을 접목한 상품 구성 및 차별화된 ‘더 골든(THE GOLDEN)'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목 받았다. 그 결과, 작년 연간 대비 올해 5월 누계 172% 매출 신장을 기록,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골든베어'는 유통채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에 나선다. 특히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7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월에는 더현대 서울에서 릴레이 팝업을 전개한다.
이번에 선보인 골든베어 팝업스토어는 스트릿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콘셉으로 꾸몄다. 골든 럭(GOLDEN LUCK), 골든 플레이(GOLDEN PLAY), 골든 셀러브리티(GOLDEN CELEBRITY)까지 크게 3가지로 구성했다. 골프와 관련된 재미요소를 만나볼 수 있는 ‘골든 플레이’, ‘골든 셀러브리티’ 존은 한정판 포토프레임으로 제작된 포토부스를 통해 유니크한 공간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골든 럭’의 순간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파스텔 톤의 깔끔한 티셔츠를 비롯해 셋업 구성된 유니크한 골프웨어와 액세서리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피맛집 ‘챔프커피’ 협업 눈길
또한 골든베어는 마니아층을 보유한 유명 커피 맛집 ‘챔프커피’와 신메뉴를 개발하는 이색 협업도 진행한다. ‘골든 챔프(GOLDEN CHAMP)’는 플랫화이트와 쿠키가 세트로 구성된다. 또한 두 브랜드가 ‘곰’을 모티브로 하는 공통점을 반영, 새로운 앰블럼을 개발해 다양한 패키지도 선보인다. 해당 메뉴는 골든베어 팝업스토어 방문 후 SNS 이벤트 참여 시, 지하 1층에 위치한 챔프커피 매장에서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방문 고객들에게 골든베어 스티커팩을 비롯해 SNS 이벤트 참여시 챔프커피 한정판 디저트 바우처 또는 골든베어 볼마커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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