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모자의 예술' 전시회

2022-05-10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오는 5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크리스찬 디올 박물관에서 개최

'디올 모자: 크리스찬 디올부터 스테판 존스까지, 모자의 예술' 전시회 포스터


지난 70년 동안 디올 스타일의 필수템이었던 모자는 프랑스 그랑빌에 있는 크리스찬 디올 박물관에서 5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리는 새로운 전시회의 초점이다.


뮤스 크리스찬 디올부터 영국의 유명 모자 디자이너 스티븐 존스까지, 모자 예술을 기념하기 위해 약 200여 개의 모델들이 오트 쿠튀르 드레스, 사진, 기타 아카이브 문서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생전에 크리스찬 디올이 사랑했던 장미에 경의를 표한 후, 크리스찬 디올 박물관은 2022년 시즌 쇼를 모자, 더 정확히 말하면 '모자 예술'에 바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머리 장식을 외관상 단순한 디테일로 볼 수도 있지만, 모자를 여성 차림새를 위한 필수템으로 여긴 위대한 쿠튀리에는 디올 스타일에 참조해 등급을 격상시켰으며,  프랑스 오트 쿠튀르와 국제적인 패션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전시회는 역사를 장식한 패션 하우스의 모델들을 대거 선보이는 것 외에 방문객들이 디올 하우스에서 액세서리로서의 모자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디올 모자: 크리스찬 디올부터 스테판 존스까지 모자의 예술(Dior Hats: The Art of the Hat from Christian Dior to Stephen Jones)'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회는 그의 첫 번째 여정인 모자 디자이너를 통해서든, 아니면 그의 작품에 의심할 여지 없이 영향을 미친 어머니 매들린 디올이 착용한 깃털 모자든 간에 크리스찬 디올과 모자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약 200개의 모자를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이것들은 20여 개의 오트 쿠튀르 드레스와 더불어 모자의 예술에 관한 수십 개의 패션 사진과 뷰티 광고와 함께 더 폭넓은 대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는 1947년부터 2020년까지 70년 역사를 아우르기 때문에 이브 생 로랑, 마크 보앙, 지안프랑코 페레의 모더니즘부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여성스러운 터치와 존 갈리아노의 이국적인 모자에 이르기까지, 다올 무슈 후계자들의 작품도 포함된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정원이나 머슈큘린-페미닌 시크와 같은 크리찬 디올이 가장 아끼는 주제를 어떻게 다시 창조했는지도 보여준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부분은 25년 동안 '디올 모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약한 영국의 유명 모자 디자이너 스티븐 존스를 기념한다. 이 전시 섹션에는 수십 개의 모자 스케치, 연구 문서, 패션잡지 스크랩, 그리고 디올 오트 모드 워크샵 도구도 전시된다.  이 도구의 대부분은 탑 모자 모자이너의 개인 자료실에서 가져온 것이다.


'디올 모자: 크리스찬 디올부터 스테판 존스까지 모자의 예술' 전시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프랑스 그랑빌에 있는 크리스찬 디올 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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