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뉴’ 차기작, ‘스테디스윗스팟’ 3545 여성에 주목
2022-05-03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박민규 대표 총괄 디렉팅 맡으며 직접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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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이 '어뉴골프'의 성공에 이은 두번째 도전으로 프레스티지 골프웨어 '스테디스윗스팟(Steady Sweet Spot, 이하 3S)'을 정식 론칭한다.
'3S'는 스테디, 스윗, 스팟의 3개의 S자로 줄여 네이밍한 것으로 고감도 디자이너 감성의 여성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어뉴골프'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박민규 대표가 '3S' 총괄 디렉터로 나설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
'3S'는 지난 2년간 테스트 과정을 거칠 만큼 공을 들였고, 내추럴한 컬러감을 중심으로 최고급 소재,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우아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섬세하지만 절제된 디테일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3545여성을 타겟으로 여성 전문 골프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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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춘하시즌에는 'Romantic traveler'라는 테마로 이국적인 사파리에 펼쳐진 자연과 사파리 투어에 나선 도시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강렬한 패턴과 대비되는 소프트한 파스텔톤 컬러 구성, 자연의 색조를 활용했으며 다양한 소재의 믹스를 통해 매력을 더했다. 일상과 라운딩의 경계를 넘어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액서세리 라인 역시 모자, 골프백, 장갑, 벨트, 양말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어뉴골프'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한 만큼 '3S' 역시 MZ 세대와 장년층 사이에 낀 세대인 3545 여성들의 감성에 맞춰 프레스티지 감성을 어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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