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일반인 주연 캠페인 공개
2022-04-29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라코스테 로고로 공통점 발견하는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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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가 조금 색다른 느낌의 새 캠페인을 공개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캠페인은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순간을 보여준다.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라코스테 악어 로고가 새겨진 아이템이다. 회사 측은 "달콤하고 재미있는 만남이 미소, 눈 마주침, 동지애를 발산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만든 파리의 유명 광고회사 BETC는 "악어가 예상치 못한 만남의 계기가 되는 것으로 묘사했다. 그것은 반대편에 있는 것 처럼 보였던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아이디어와 이러한 만남의 진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캠페인의 주연들은 대부분 이전에 전문 모델 활동을 해본적이 없는 일반인들을 길거리에서 캐스팅했다. 일반인들은 자발성과 신선함으로 하루동안 모델 역할을 수행했다.
이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접근법으로, 스틸 이미지와 비디오를 통해 서로 다른 일반인 출연진들이 어떻게 라벨을 착용하고 즐길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라코스테는 지난해 봄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스트리트 브랜드 '워크 인 파리'와의 컬래버레이션, 올해 초 '어웨이크 NY'와의 유니섹스 컬래버레이션, 비디오게임 ' 마인크래프트'와의 연계를 통한 2022 봄/여름 컬렉션을 론칭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활발한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MZ세대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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