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구매전환 높여줄 ‘고객 경험’ 전략은?

2022-04-15 서재필 기자 sjp@fi.co.kr

360도 촬영 솔루션 모드360, 한국 세일즈 스타트

고객 경험을 통해 가치를 전달하는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반적인 모델 착샷, 제품의 앞 뒤 사진은 이제 고객들에게 있어 식상한 콘텐츠가 됐고, 고객들은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정교하게 제품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유럽의 촬영 자동화 솔루션 모드360(MODE360)이 국내 사업을 시작한다.


모드360은 360° 및 3D 기술로 제품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이커머스용 패션/제품의 360도 회전 이미지와 다양한 스틸사진, 동영상 촬영을 자동으로 해주는 시스템이다.


임광혁 모드360 한국지사장은 "카페24 호스트를 이용하는 쇼핑몰 수만 190만개에 이른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위한 이미지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수십, 수백장 이상의 이미지를 찍고 그 중에서 몇 장만 게시된다. 과거에는 외주 스튜디오나 포토그래퍼에 촬영을 의뢰했고, 이와 관련된 비용이 적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구매전환을 이끌 수 있는 확실한 콘텐츠 하나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전문가가 아니어도 빠르고 쉽게 제품 촬영
구매전환을 위해 필요한 '제대로 된 제품 사진'은 무엇을 의미할까? 모드360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줄 수 있는 사진'이라고 정의한다. 모드360 측은 360도 인터랙티브 회전 촬영 솔루션은 단순 글로 설명된 제품 스팩보다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상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모드360 솔루션 중 가장 많이 판매된 포토 컴포저의 경우, 테이블 위에 촬영 제품을 올려두면, 레이저 센터링이 알아서 제품이 제대로 찍힐 수 있는 위치로 가이드를 알려준다.


촬영 버튼을 누르기 전 소프트웨어로 필요에 맞는 촬영 옵션들을 설정하고 촬영을 누르면 360도 다양한 각도로 찍힌 제품의 3D 애니메이션이 형성된다. 이처럼 외주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판매자가 직접 손쉽게 이미지 콘텐츠들을 추출하고, 다양한 소셜 채널들에 올려 비교적 적은 마케팅 예산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복잡한 컨트롤 NO, 간편한 소프트웨어 장착
모드360은 손쉬운 기기 활용을 위해 간편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MODE VID PRO는 제품 사진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준다.


일러스트와 같은 자체 편집 기능도 탑재했다. Natural Shadow 기능으로 추출된 이미지에서 필요에 따라 그림자를 제거하거나 추가할 수도 있다. 이미지 전체 또는 선택한 부분의 색상과 질감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한 장의 제품 사진으로 원하는 만큼 다양한 색상의 제품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회전 속도, 방향, 이미지 해상도 및 기타 효과를 자유롭게 설정한 3D 애니메이션 영상도 제작 가능하다. Super Focus (Focus stacking) 기능을 사용하면 AI가 알아서 선명한 해상도를 유지해준다.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누끼를 따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작업도 해소해준다.


이외에도 자동배경제거 BGR 알고리즘을 더해 제품의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유지하면서 360도 입체 사진을 추출해준다. 또한 캐논과 협업한 고해상도 렌즈로 어떠한 조건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주얼리-패션 이커머스 확장성 높인다
임 지사장은 "모드360을 사용한 '스와치' '판도라' 등 글로벌 기업들은 우리 솔루션 사용 후 구매전환율이 47% 이상 증가했고, 반품은 20%이상 감소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 글로벌 브랜드들이 우리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데, 한국 패션시장에서도 360도 솔루션이 더해지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모드360은 '스와치' '판도라' '앤서' 등 해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및 이커머스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22년 본사의 브랜딩 전략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목표로 국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주얼리 촬영을 위한 '포토 컴포저', 신발, 모자, 가방 등을 위한 콤보와 점보V3, 최대 200Kg까지 촬영이 가능한 대형 솔루션 '트위스터', 플랫샷 촬영용 '모드스타일' 다섯 가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이제 막 한국 시장에 솔루션을 소개하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직접 모드360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체 포토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자세한 사항은 모드360 홈페이지(www.mode360.co.kr)와 성남에 위치한 포토스튜디오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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