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스노트’, 본 보야지 테마로 여행의 설렘 표현
2022-04-08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밝고 경쾌한 무드의 아트웍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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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대표 최혜원)의 '캐리스노트(Carries Note)'가 2022 SS컬렉션 컨셉 테마로 'Von Voyage(본 보야지)'를 공개했다.
'캐리스노트'의 Von Voyage 테마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잊혀 졌던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담았다. 시즌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컬러와 뉴트럴 컬러의 적절한 조화가 어우러진 엘레강스하면서 이국적인 리조트 무드를 제안한다.
SS 시즌에는 독특한 아트웍을 개발했는데 컬렉션 컨셉에 맞게 우표와 엽서를 모티브로 파리의 에펠탑, 열기구 등 여행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보타닉한 이미지를 결합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내추럴하면서 고급스러운 무드의 리넨 스트라이프와 여성스러운 아일릿 레이스가 돋보인다. 일상생활에서 편히 입을 수 있는 부드러운 터치감의 기능성 소재와 은은한 광택을 품은 드레이퍼리한 소재를 사용해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룩으로 완성시켰다.
이외에도 데일리 룩과 홈 웨어가 믹스되어 럭셔리하면서 자연스러운 핏의 라운지 웨어, 핸드터치 등 회화적 기법의 프린트를 티셔츠나 데님라벨 텍션지 등에 반영하여 활용도 높으면서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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