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빅데이터 협의체 구성...수출 물꼬 튼다

2022-03-25 김우현 기자 whk@fi.co.kr

코트라-기계산업진흥회-전자통신진흥회 등 4자간 MOU 체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어제(24일) 코트라 본사에서 코트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전자통신산업진흥회 등과 함께 데이터 협력 협의체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장단기 과제들을 발굴하고 업계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 기반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한 국내 최초의 공공기관과 협단체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섬산련은 섬유패션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단기과제(시장대응형) 형태로 비대면 화상상담회, 해외전시회 참가 등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트라의 바이어 정보, 주요 수출입 품목 등 정보를 활용,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비즈 매칭을 확대하고 잠재적 바이어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오는 6월과 7월 개최되는 테크텍스틸 프랑크푸르트, 텍스월드 파리 F/W 등 글로벌 해외전시회와 8월 개최되는 프리뷰인서울전시회(PIS)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등이 포함됨)



빅데이터 협력 협의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김기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박청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윤갑석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또 급변하는 트렌드와 생산·유통 환경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장기과제(시장예측형) 형태로 섬산련이 운영 중인 패션넷(fashionnet.or.kr) 플랫폼과 코트라 협력 플랫폼의 AI기술을 활용,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트렌드 예측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트렌드 정보 수집 및 기획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의 소비트렌드 정보력 강화와 생산관리 지원을 위한 예측 정보 서비스 지원)


이같은 협의체 운영은 마케팅에서 가장 중시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수요 대응·예측 비즈니스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인 협력이라는 평가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처럼 공공기관과 협단체와의 협력 협의체 구성이 더욱 활성화 됨으로써 다양한 산업의 빅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활로를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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