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유럽 진출 가속화

2022-03-24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서울시, EU 최대 패션박람회 ‘트라노이’ MOU 체결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과 보리스 프로보 트라노이 대표


지난 3월 22일 서울시가 패션의 본고장 파리패션위크의 공식 트레이드쇼이자 유럽 최대 패션 박람회 ‘트라노이’와 손잡고 K패션의 유럽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트라노이는 파리패션위크 주관사인 프랑스패션연합회(FHCM)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파리 패션위크의 공식 무역박람회로, 1년에 총 4번 개최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패션 행사다.


향후 서울시와 트라노이는 유럽 시장에서 통할 만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패션쇼 개최, 전시 참가 등을 통해 유럽 무대 진출을 집중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달 초 열린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에서 서울시는 9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한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최초로 운영해 가능성을 타진했다.


서울시는 ‘트라노이’와 MOU를 체결했다

서울시와 트라노이는 트라노이 트레이드쇼 지원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의 컬렉션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패션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과 보리스 프로보(Boris Provost) 트라노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 및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향서(MOU)’를 체결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협력이 우리 디자이너들이 파리를 발판으로 세계 패션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가속화하고, 한국 패션 산업의 판로개척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디자이너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접점을 다양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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