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영국에 첫 아울렛 매장 오픈

2022-03-24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어피니티 쇼핑 센터에 입점...'의류수거 및 재활용' 서비스도 운영

영국 스태포드셔에 위치한 어피니티 쇼핑 센터


글로벌 패스트 패션 대기업 H&M은 올 봄 시즌 영국 스태포드셔에 위치한 어피니티 쇼핑 센터에 첫 아울렛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영국의 아울렛 쇼핑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성장중인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약 7,000평방피트 규모의 H&M 아울렛 매장은 따뜻하게 고객을 맞이하는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환경의 VMD로 "보다 적은 양의 제품을 영감을 주는 방식으로 전시하는 것"이 목표기 때문에 가격과 과밀 의류 레일을 중시하는 패스트 패션업체라는 선입견과 거리를 둘 예정이다.


특히 H&M 아울렛 스토어에서는 그동안 쓰레기 매립지로 옷이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의류수거 및 재활용' 서비스도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디지털 상품권과의 교환을 통해 원치 않는 의류와 섬유 등을 아울렛 매장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현재 아울렛 쇼핑은 H&M과 같은 저가 소매업체뿐 아니라 리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고품 브랜드들에게도 점점 더 어필하고 있으며, 올해 영국의 인기있는 스트리트 브랜드 뉴룩도 아울렛 시장에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쇼핑 센터에 H&M을 입점시킨 쇼핑센터 관리회사 글로벌 뮤튜얼의 아울렛 & 사업개발 책임자 니키 로벨은 "소매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치를 계속 변경함에 따라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편리성, 가치, 품질과 함께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는 아룰렛 환경이 점점 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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