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 '풀앤베어' 메타버스 출발!

2022-03-24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제페토 & 아더 에러와의 협업 이어 두번째 진출

풀앤베어의 새로운 가상세계


세계 최대 패스트 패션 기업인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은 지난 해 12월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 에러와의 협업으로 자라를 메타버스에 진출시킨 데 이어, 자매 브랜드 '풀앤베어'를 두 번째 주자로 메타버스 세상으로 진입시켰다.. 


이번 디지털 이니셔티브는 지난 주말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트리트웨어 및 도시문화 축제인 스크랩월드에서 독점적으로 발표되었으며, 풀앤베어는 지정된 부스를 배정받았다. 인디텍스의 메타버스 가상현실 프로젝트는 가상 쇼룸부터 탈의실, 사용자가 소매 브랜드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서핑 게임까지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브랜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 가상현실 안경을 통해 몰입형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 이 새로운 우주의 일부도 웹 적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누구나 가상 세계를 항해할 수 있고, '레디 플레이어 미(Ready Player Me)' 구성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스페인 브랜드의 가상의 옷도 입어 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풀앤베어는 Z세대 맞춤형 컬렉션에서 선정한 총 6개의 룩을 디지털화했다. 라 프론테라 VR과 메타 크리에이티브 샵과 손잡고 개발한 디지털 노력은 '미학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회사의 최연소 고객과 연결되는 우주'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의류가 VR챗, 소미움 스페이스, LIV, 애니메이즈 등 '레디 플레이어 미' 플랫폼의 앱과 게임과 호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풀앤베어의 새로운 가상세계


풀앤베어는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함께 두 게임을 출시하며 게임화 입찰에 나섰다. 또한 풀앤베어는 '클릭&컬렉트' 서비스나 선물 구매용 개인 맞춤형 영상녹화 생성 옵션 등 앱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옴니채널을 강화했다.


풀앤베어는 인디텍스 그룹 매출액 기준으로 봤을 때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풀앤베어의 2021년 매출은 32% 증가한 18억 7600만 유로(약 2조 5,110억 원)로, 자라(195억 8,600만 유로 매출)와 버쉬카(21억 7,700만 유로 매출) 뒤를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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