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일곱 색깔 물방울이 눈부셔!

2022-03-22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 특유의 장난스러움과 그래피티즘이 매력

앤 해서웨이의 레인보우 폴카 도트 룩이 새로운 스타일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는 최근 TV 드라마에서는 다소 이기적인 여성 사업가로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대중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애플 TV+ 새 시리즈인 '위크래쉬드'를 홍보하던 중인 지난 15일(현지 시각) 저녁, 앤 해서웨이는 TV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버트'에 출연했다. 방송 출연을 위해 앤 해서웨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폴카 도트인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의 3-피스 앙상블을 입고 베르사체의 메두사 가방을 들었다.


앤 해서웨이는 디자이너의 2021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서 8번째로 선보인 모두 같은 그래디언트 도트 자카드 프린트로 만든 뷔스티에 탑과 와이드-레그 트라우저,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를 함께 입었다. 앤 해서웨이의 밝은 옷차림은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의 특유의 장난스러움과 그래피티즘을 보여준다.


지난해 영화 <락다운> 시사회에서 입은 랄프앤로소의 레드 꾸뛰르 가운과 지난 1일 <워크래시드> 시사회에서 입은 컷아웃이 특징인 베르사체의 메탈릭 가운


네온 그린, 퍼플, 오렌지의 신선한 색조가 돋보인 이 룩은 토크 쇼 밖인 맨해튼 거리르 지나갈 때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록 과감한 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편이지만 이 룩은 앤 해서웨이는 전형적인 우아한 프레피 스타일에서 벗어난 펀한 스타일이다. 지난 2021년 1월 영화 '락 다운'의 가상 시사회에서 그녀는 랄프 앤 루소의 극적인 붉은 꾸뛰르 가운을 입었다,


지난 1일(현재 시각) '위크래쉬드' 시사회에서는 또 다른 파격적인 룩을 선택했는데, 바로 옆구리를 따라 컷아웃이 들어간 베르사체의 섹시한 메탈릭 가운이었다. 여기에 그녀는 두 자매가 만든 지속 가능한 태국 브랜드 피파차라(Pipatchara)의 작품인 트랜스젠더 플래그가 특징인 의미 있는 미니 지갑을 들었다.


최근 스타일리스 에린 월시의 덕분에 앤 해서웨이가 대중들 앞에서 입을 옷을 고르는 것에 대해 좀 더 배려심 있는 접근을 하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털털하고 엘레강스한 이미지에서 요즘 트렌드인 펀하고 섹시룩으로 좌회전하고 있는 앤 해서웨이의 변신이 기대된다.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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