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선언한 나이키, 러시아에서 영업 중?

2022-03-15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일부 독립 나이키 매장, 폐점 발표 후 일주일 넘게 영업 계속

나이키는 러시아 연방에 약 100개의 매장이 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 최대 스포츠 유통업체 나이키가 러시아 내 모든 매장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힌 지 일주일 여 만에 최소 6개 나이키 매장이 지난 주 11일(현지 시각) 금요일 오후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나이키는 오픈한 매장들의 경우 독립된 파트너들이소유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지난 3월 3일 러시아에서 나이키 소유 & 운영중인 모든 매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모스크바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영업을 중단한 서구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


로이터통신은 금요일에 문을 연 독립 파트너 매장의 총 수를 즉각적으로 밝혀내지는 못했다. 현재 모두 오픈되어 있는 웹사이트 상점 디렉토리에 따르면,  나이키는 러시아 연방에 약 1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키의 모스크바 매장


나이키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 나이키는 매장 폐쇄를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매장 위치 추적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장 임시 휴업을 발표하기 며칠 전, 나이키는 자사 웹사이트와 앱에서 러시어에서는 상품 구매를 할 수 없게 했고, 대신 현지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안내했었다.


나이키 대변인은 나이키 측에서 폐점한 점포의 직원들에게 근속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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