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R’ is Comeback

2022-03-15 이은수 기자 les@fi.co.kr

‘본질’과 ‘글로벌’에 집중하며 ‘안다르式 애슬레저’ 강조

'안다르'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애슬레저스포츠 만큼 단기간에 많은 브랜드들이 뛰어들고, 과열된 마켓도 드물 것이다. 이 시장은 안다르, 젝시믹스, 뮬라웨어 등 빅3가 D2C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붐업을 리드했고, 운동과 일상을 넘나든다는 '치트키' 같은 복종으로 분류돼 메가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더욱이 코로나19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원마일웨어의 유행을 불러일으키며 되려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아웃도어스포츠, 골프, 스트리트 브랜드들까지 너도나도 애슬레저 복종으로 뛰어들어 과열을 연출했다.


'신세경 레깅스'로 초기 붐업을 일으켰던 안다르(대표 박효영)가 또 한번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다르'는 지난해 흑자 전환한데 이어 △건강한 문화 △제품의 본질 △카테고리 확장으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 경쟁이 아닌, '나' 자신에 집중
시합에서 누군가를 이기거나, 기록 경쟁에 치중해온 스포츠웨어 시장과는 달리, '안다르'는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운동이 녹아든 건강한 데일리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이전부터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을 통해 '바디 포지티브' 문화를 선도해왔으며,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직접 운영하고,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나 '파라다이스 시티'와 같은 프리미엄 여가·문화 공간과 협업하는 등 브랜드 차원의 움직임을 꾸준히 선보이며, 개인의 건강한 여가와 평온한 일상을 추구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안다르' 제품이나 룩북에서 풍기는 무드에서도 느껴지는데, 한계를 돌파하고, 육체미를 가꾸는 등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외모를 중시하기보다는 개인의 온전한 평온을 위한 명상과 가벼운 스트레칭에 집중하는 듯한 차분한 무드가 인상 깊다.
 
◇ 제품의 본질, '편안함'에 집중
무엇보다 '안다르'는 소재 선택에 심혈을 기울인다. 글로벌 스판덱스 기업 라이크라 컴퍼니와 꾸준한 동행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라이크라'와 원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벤더나 생산업체가 아닌 브랜드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안다르의 품질에 대한 까다로운 고집이 있었기 때문. 또한 소재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다.


'안다르'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제품에는 차분하지만 세련된 컬러웨이와 과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디테일은 없앤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편안한 애슬레저 패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안다르 맨즈 라인과 서스테이너블 맨즈 헤비 스웨트 후디


◇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
'안다르'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검수 과정에서 미세한 결함으로 버려져야만 했던 원단을 재탄생시키거나, 자연 생분해되는 소재를 활용해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을 기획했다. 안다르 시그니처 제품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은 그대로 구현해내면서 환경친화적인 가치관까지 담아내 작년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안다르'는 집에서도 편안하게 홈트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컬러웨이의 용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남성 의류나 라이프스타일 의류 카테고리에서도 '안다르'의 본질인 편안함을 모토로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효영 안다르 대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안다르'의 가치관을 변함없이 지지해준 고객들과 함께 동행하며, 이제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해 전 세계에 '안다르式 애슬레저'를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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