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MZ 저격 파격 Y2K 룩
2022-03-2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힙한 컷아웃의 코르셋 탑 + 로우-라이즈 팬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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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팝 스타 두아 리파는 패션에서도 단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22 봄/여름 베르사체 컬렉션의 오프닝과 크로징을 장식한 워킹부터 매혹적인 레드 카펫에 이리기까지, 그녀이 스타일은 항상 아이코닉한 장면을 연출하는데 최근의 선보인 오프-듀티 룩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선보인 이후 두아 리파는 뉴욕 스트리트에서 전세계 패션 걸들이 좋아하는 2000년대 Y2K 트렌드인 코르셋 탑과 로우-라이즈 팬트이 돋보이는 올 블랙 앙상블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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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난 달 처음 선보인 디온 리의 2022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코르셋을 선택했다. 여기에 디온 리의 로우-컷 블랙 팬츠와 미우미우의 가죽 전투화를 매치했다. 툴에 얽메이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답게 발렌시아가 숄더백, 게릿 제이콥의 반다나, 장 폴 고티에 반지를 포함한 놀라운 보석 으로 그녀만이 룩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세계 MZ 세대들의 롤 모델인 두아 리파는 Y2K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에 관한 한 두려움이 없다. 두아 리파는 최슨에 선보인 룩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2000년대 룩을 소화했었다. 지난해 9월 그녀는 블루마린의 2022 봄/여름 런웨이 쇼에서도 재미있는 버터플라이 데님 크롭 탑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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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올 블랙 룩은 두이 리파가 스트리트 스타일의 아이콘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편안한 외출복일지라고 그녀는 패션의 가장 탐나는 트렌드들 중 일부를 유행시키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무대 안팎에서 보다 획기적인 록을 기대하면서 그녀의 패션 센스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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