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 '무브스포츠' 사업 키운다
2022-03-07 김우현 기자 whk@fi.co.kr
스포츠 대중화 지원·스포츠 유망주 지원사업 총 400개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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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스포츠 유망주 지원 사업 및 스포츠 대중화 지원 사업인 '무브스포츠(MOVE SPORT)' 지원 대상을 확대 모집한다.
무브스포츠 사업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학교 체육 수업과 아동, 청소년의 신체 활동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체육을 활성화 하고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기존 매년 200개 중, 고등학교를 선정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200개교를 추가해 총 400개교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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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학교에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이 개발한 스포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무브챌린지'와 스포츠 교육 자료 및 교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무브챌린지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2개교를 선정, 무브스포츠교실을 구축하는 사업도 새롭게 진행한다. 무브스포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학교는 오는 30일 데상트스포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스포츠 유망주 지원 사업도 지원 범위를 확대 모집한다. 이는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외부적인 요인으로 제약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 스포츠 선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
올해부터는 기존 300만 원이었던 훈련지원금을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분야별 맞춤 트레이닝, 스포츠 심리, 스포츠 영향 관리와 같은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는 15명의 스포츠 유망주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27일까지 지역 교육청 추천 및 데상트스포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을 받고 있다. 최종 선정은 4월 6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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