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띠벨리, 뮤즈 임수향의 뉴트로 캠페인 공개
2022-02-15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뉴트로 스타일로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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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2022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한 배우 임수향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브랜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프로패셔널’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는 임수향을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베스띠벨리와 임수향이 처음 선보이는 2022 봄/여름 캠페인의 콘셉트는 ‘여행 갈까요? (Travel with me?)’다. 빛나는 삶을 여행하듯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전진하는 프로페셔널 여성을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 임수향을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베스띠벨리는 지난 14일 공개한 패션 화보를 통해 핑크 톤이 돋보이는 ‘하이넥 벨티드 트렌치 코트’와 싱그러움과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민트색 ‘재킷 배색 셔링 원피스’, 봄 냄새 물씬 풍기는 '노란색 슈트', 클래식하고 세련된 '체크 패턴 투피스', 캐주얼한 카키 이너와 조화를 이룬 '미니멀한 블랙 카디건', 심플한 조합인 '더블브레스트 재킷과 화이트 팬츠', 여성스러운 느낌의 앞에 리본이 달린 '블랙 코트와 시폰 스커트', 산뜻한 '핑크색 벨티드 플리츠 원피스' 등 뉴트로 코디를 봄 시즌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했다.
특히 하이넥 벨티드 트렌치 코트는 환절기 실용성과 편안함, 보온성 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이 네크라인의 A라인 실루엣은 체형을 보완해주는 여성스러운 페미닌룩 또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킷 배색 셔링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무드와 벨라인의 플레어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아이템으로, 소재 배색과 플리츠 디테일은 여성스러운 감도를 더해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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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캠페인 영상은 90년대 광고를 오마주한것으로 뉴트로 감성을 담아 프로패셔널 여성의 온앤오프를 임수향을 통해 표현했다. 영상에는 임수향의 ‘온 타임’으로 업무에 몰두하는 모습을 브랜드의 무드와 함께 조화시켰으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엔 ‘오프 타임’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련되고 페미닌한 무드의 베스띠벨리 2022 봄/여름 시즌 라인들로 임수향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한층 돋보인 현장은 본 캠페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임수향은 화제성과 인지도를 갖춰 프로의 이미지는 물론, 페미닌한 데일리룩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모델로 대학생, 직장인과 같은 현대 여성들이 닮고 싶은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이번 2022 봄/여름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베스띠벨리와 임수향의 영감과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띠벨리의 22 S/S 제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화보 속 착용 상품은 베스띠벨리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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