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골퍼가 반한 '골든베어', 라스베이거스 감성을 입다
2022-02-11 김우현 기자 whk@fi.co.kr
네바다 사막 도시에서 모티브..골프부터 일상까지 혼용 가능한 아이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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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스트리트 감성을 특화한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2022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를 표방하는 '골든베어'는 지난해 3월 론칭돼 독특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주목 받고 있다
골든베어는 매 시즌 전세계 주요 도시를 선정, 그 곳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유니크한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2022 SS시즌 메인 테마는 ‘GOLDEN DESERT in LAS VEGAS’ 로 정했다. 잠들지 않는 사막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봄/여름시즌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THE GOLDEN______’ 캠페인을 시작한다. 골프부터 일상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함과 동시에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연속성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시즌 ‘THE GOLDEN’ 캠페인은 크게 골든 데저트(GOLDEN DESERT), 골든 플레이(GOLDEN PLAY), 골든 셀러브리티(GOLDEN CELEBRITY)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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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골든 데저트’는 스웻셔츠, 후드 등 아이템에 와이드, 오버핏을 적용해 일상과 연습장에서도 입을 수 있는 에센셜 라인을 선보인다. 또 골프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트레치, 통기성 소재 등을 접목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든 플레이’는 패커블, 리버서블, 방수재킷 등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테크 요소를 담아낸 라인이다. 스트레치, 통기성, 시어서커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아이템들이 이에 속한다.
‘골든 셀러브리티’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MZ세대를 위한 채도 높은 컬러와 재미 요소가 더해진 유니크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골든베어는 지난 해 3월 론칭 이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브랜드 인지도 확립을 위한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기획 중이다.
이와 함께 명확한 정체성과 콘셉트로 적극적인 취향을 표현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골든 캠페인’ 콘텐츠를 타임라인에 맞춰 공개한다.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폰트를 직접 개발했는가 하면 2030 영골퍼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점프수트 출시 등 MZ세대 타깃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에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하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골든베어만의 감각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안하면서 비슷한 취향을 가진 고객 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특히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골든베어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베어 올S/S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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