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얔빤가족', 유튜브 페이크 다큐로 떴다
2022-02-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자연인으로 변신한 'B급 감성' 이시영, 개그맨 이승윤 만나 찰떡케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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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의 다채로운 부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야크의 유튜브 페이크 다큐 '얔빤가족(yak.fam)'에 개그맨 이승윤이 출연해 또 한번 이슈를 모았다.
어제(7일) 공개된 이시삼(3)의 에피소드 '나는 이시삼일까?' 편은 자연인을 찾아가는 자연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흡사 산신령을 연상케 하는 서른 두 살의 이시삼과 경기도 모처에서 만난 이승윤은 페이크 다큐에 걸맞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자연인으로 분한 이시영과 찰떡 케미를 소화해냈다.
산악인 출신의 조난구조대 '이시일(1)', 겁이 많고 소심한 백수 '이시이(2)'에 이어 이번에 선보인 이시영의 세번째 캐릭터인 '이시삼(3)'은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비주얼로 살아가는 해맑은 자연인으로 등장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시삼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던 이시영은, 이날 실제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200% 몰입하며 겨울 예능의 정수로 불리는 '폭포 입수식'을 진행했다. 눈발이 날리는 영하 15도 날씨 속에 진행된 입수식에는 특별손님 이승윤도, 제작진도, 광고주도 예외가 없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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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얔빤가족 촬영 현장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분위기 메이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시영은 이시삼 에피소드에서도 블랙야크 제품과 함께 아웃도어 생존기를 유쾌한 B급 감성으로 풀어냈다는 평이다.
이번 촬영에 등장한 블랙야크 제품은 '야크원더자켓'으로 발수, 방수, 방풍, 투습 기능성이 탁월한 고어텍스 소재 2022 SS시즌 신상 자켓이다. 페이크 다큐 속 이시삼이 자켓 하나로 모든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진귀한 설명을 이끌어낸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블랙야크 얔빤가족 콘텐츠는 각 인물의 에피소드를 3분 내외 영상 4편으로 구성해 매주 월요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각 에피소드별 제품은 블랙야크 홈페이지 기획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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