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 희소식 “정책자금 신청하세요”
2022-02-04 김우현 기자 whk@fi.co.kr
섬산련, 오는 7일 대구 DTC서 '2022년 중진공 자금지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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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섬유패션기업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오는 7일(14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2022년 섬유패션업계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혁신창업화자금, 신성장기반자금, 투융자복합금융 등 올해 중진공 정책자금에 대한 주요 내용 및 세부자금별 조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구?경북지역 섬유패션업계의 원활한 자금 활용을 위해 개별 기업 희망 정책자금 컨설팅, 신청시 유의사항, 관련 절차 등에 대해 대면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진공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의 수요가 매우 높아 섬유패션업계가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를 반영 섬산련은 지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 서울에 이어 대구지역이 두번째다.
섬산련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서울지역 설명회 시 기업별 정책자금 컨설팅, 맞춤형 애로 상담, 신청시 준비사항 등에 대해 심층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담당자와 기업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금 활용의 오류를 줄일 수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물론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섬유패션업계의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원부자재 공동 구매 등 협업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구 설명회 역시 서울지역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섬산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에서 가능하다(문의 02-528-4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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