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숏패딩은 #화려하게 #양면으로 #착하게
2021-11-30 김우현 기자 whk@fi.co.kr
'패딩 맛집' 노스페이스, 올 겨울 필수템 '숏패딩 2021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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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에선 일찌기 찾아볼 수 없던 오픈런, 선착순 한정판매 완판, 드로우 판매 & 리셀 시장 진입 등을 선보이며 숏패딩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한층 다양한 스타일의 숏패딩 신제품을 내놓고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물론 패션업계 전체를 통틀어 가장 핫한 아이템이자 숏패딩의 대명사로 인정받는 눕시 재킷을 선보여 '패딩 맛집'으로 불리는 노스페이스는 올겨울 '화려한 색상 및 패턴의 패딩'을 필두로 숏패딩과 플리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의 '리버서블 패딩' 그리고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 및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의 '착한 패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숏패딩 신제품을 내놓고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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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페이즐리 패턴에 브라운, 퍼플 등 뉴 컬러로 스타일 한단계 업
올겨울 패피들이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화려한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한 제품이다. 먼저 '노벨티 로프티 다운 재킷'은 제품 전체에 걸친 강렬한 페이즐리 패턴과 상반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유있는 핏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목 칼라 안쪽의 기모 소재와 소매 안쪽의 엘라스틱 밴드를 적용하는 한편,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최고급 구스 충전재를 적용하여 한겨울에도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숏패딩의 원조 '노스페이스 눕시 재킷'은 1992년 첫 출시 이후 지난 30여년간 전세계에 걸쳐 겨울철 최애템으로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올 겨울 화려하게 변신했다. 눕시 재킷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1996 에코 눕시 재킷'은 기존 오렌지, 화이트 등 시그니처 컬러에 퍼플, 브라운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친환경 소재 및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적용한 '착한 패딩'으로서 스탠드넥 안쪽에 필요할 때 꺼내어 쓸 수 있는 내장형 바람막이 후드와 소매 커프스 및 밑단 스트링 적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보온성을 강화했다. '여성용 프린트 1996 레트로 눕시 재킷'은 강렬한 패턴과 색상 조합을 통해 재킷 하나만으로도 겨울 코디에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다. 색상은 골든 퓨전, 딥 퍼플 및 실버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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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족 주목...겨울 투톱 숏패딩과 플리스를 한 벌로
최근 몇 년간 겨울철 2대 유행 아이템으로 손꼽힌 숏패딩과 플리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 아우터도 눈에 띈다.
'그린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은 카멜+블랙, 크림+티, 베이지+핑크 등 대조되는 색상과 소재의 조합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코디를 가능하게 하는 만능 아이템이다. 숏패딩 면 전면부에 대형 아웃 포켓을 통해 수납성을 높여 일상 생활에서 장갑 등의 방한 용품이나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고, 캠핑, 겨울 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다운 충전재에 통기성과 수분 조절 능력이 우수한 '티볼 에어' 소재를 함께 적용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플리스를 추가하여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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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보온성은 기본,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까지 만족하는 '착한 패딩'
'네오 눕시 다운 재킷'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겉감과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적용한 '착한 패딩'이다. 숏패딩의 근본 '눕시 재킷'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바탕으로 좌측 목과 팔 부분에 새로운 로고 플레이와 톤온톤 배색의 어깨 절개를 통해서 기존의 '눕시 재킷'과는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루즈 핏의 실루엣과 차콜과 라이트 그레이의 세련된 컬러로 출시되어 후드, 맨투맨, 조거 팬츠, 스웻 팬츠 등 다양한 기본 아이템과 매칭하기 좋다. '노벨티 에코 눕시 다운 재킷'은 제주도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제주' 원사와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적용했다. 고급스러운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코디하기도 좋다.
브랜드 관계자는 "디자인, 가성비, 가심비 등 개인의 기호가 점점 더 세분화되는 나노사회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이들의 취향과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숏패딩 신제품을 한층 다양하게 선보였다"며 "예년보다 훨씬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숏패딩 제품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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