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아티스트 손잡고 보물상자 '언박싱'
2021-11-2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슈콤마보니 X 사키' 콜래보...부츠, 패딩스니커즈, 뮬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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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아티스트 사키와 함께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따스하고 알록달록한 색을 그림으로 탄생시키는 아티스트 사키와 협업해 슈콤마보니 슈즈 신상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슈콤마보니의 2021 F/W시즌 주력 아이템인 패딩 스니커즈, 라이딩 부츠, 뮬, 앵클 부츠, 트위드 스니커즈 등이 사키의 손을 거쳐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슈콤마보니와 협업한 사키는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색색의 그림으로 탄생시키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일상의 개인적인 영감과 기억을 작업의 주요 모티브로 삼고 주변에서 모은 여러 재료들을 이용해 직접 겪고 느낀 것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인기가 많다.
사키는 "슈콤마보니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브랜드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콜래보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슈콤마보니의 명확한 아이덴티티가 놀라웠던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키를 통해 슈콤마보니의 슈즈들이 더욱 포근하고 사랑스럽게 변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이번 아트 프로젝트를 보며 따스한 빛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온라인 코오롱몰에서 사키와 협업한 5종 슈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키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굿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아트 그립톡을 선물로 증정하고, 구매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트 고블렛잔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슈콤마보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셀피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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