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가 띄운 '스트레치엔젤스' 호보백, 또 완판
2021-11-12 김우현 기자 whk@fi.co.kr
리오더분 입고 5일만에 또다시 품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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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스트레치엔젤스' 호보백이 '허니제이 가방'으로 인기를 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치엔젤스 호보백은 최근 댄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한 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가 방송에서 메고 나오며 주목을 받았다.
트렌디한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호보백은 어깨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미니 사이즈로 허니제이의 '애착가방' '퇴근가방' 등으로 불리며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이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것이 특징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고려한 다양한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1차분 완판에 이어 2차 리오더 물량 마저 입고 5일만에 품절 사태가 일어난 시티 호보백의 경우 입고되는 순간 클릭 몇 번으로 완판돼 구매를 하려면 이른바 '광클'이 필요하다는 말이 돌 정도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마카롱 호보백과 부클 호보백까지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계속되는 리오더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호보백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인력이 뛰어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스트레치엔젤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치엔젤스는 자유롭고 당당하게 자신의 라이프를 사랑하는 디지털 세대들을 위한 LA 라이프스타일 에슬레져 브랜드이다. 2018년 파니니백으로 시작해 2020년부터 조거 팬츠와 레깅스를 선보였으며, 다채롭고 달달한 파스텔 컬러로 구성된 마카롱 호보백과 계절감이 느껴지는 귀여운 플리스 호보백까지 다양한 종류의 호보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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