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뮤즈 이시영, '히말라얀 오리지널'을 띄우다
2021-11-0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아이유, 카이 이은 세 번째 모델...아웃도어의 본질적 미션 다룬 올겨울 화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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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아이유, 카이에 이어 새 모델로 추가 발탁한 이시영과 함께 2021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블랙야크는 최근 아웃도어 본질적 미션을 함께할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시영을 기용하고 겨울철 산행의 퍼포먼스를 담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이시영은 겨울 산행의 필수 아이템인 다운 자켓을 비롯 비니, 글러브, 스패츠, 스틱, 넥게이터 등으로 중무장하고 전문 산악인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이시영은 겨울철 등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온성 의류들을 완벽한 핏으로 소화해내는 한편 자신만의 스타일로 알피니스트룩을 연출하는 패션 센스를 발휘해 아웃도어 마니아 모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화보에서 이시영이 백팩과 함께 스타일을 완성한 경량 다운 자켓은 'B제로스팟다운' 시리즈다.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구조의 자켓부터 후디 자켓, 베스트 등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요즘같이 추워진 날씨에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충전재는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을 사용했고, 투습, 방수 소재를 웰딩으로 접합해 봉제선이 없는 구조를 완성, 냉점을 차단하고 뛰어난 방풍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시영이 신은 '그리프 D GTX' 등산화는 한국의 산악 지형에 특화된 아웃솔을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하는 미드컷 등산화 제품이다. 방수, 투습 기능으로 설산에서도 신을 수 있으며, 보아 핏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정교한 피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의 어워드 수상 에디션 '타우루스다운자켓',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플러스틱 가방 '가넷45' 등 최상의 기능성 의류부터 환경을 고려한 용품들을 활용해 다양한 겨울 산행룩을 제안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한겨울 추위에도 입을 수 있는 헤비다운부터 초겨울부터 입고 산행하기 좋은 경량다운, 한국의 산악 지형에 특화된 등산화까지, 겨울 산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들이 이시영과 만나 즐거움이 가득한 겨울 아웃도어의 매력을 잘 전달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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