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플리스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다
2021-09-29 김우현 기자 whk@fi.co.kr
보온성은 물론 컬러 배색 포인트로 스타일까지 챙긴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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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영한 감성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을 내놓았다.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C-TR 3.0 라인의 가을시즌 주력 플리스 자켓 제품으로, 가슴 포켓과 지퍼 부분에 배색 컬러를 적용해 기존 플리스 자켓에 비해 스타일적인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 구성 및 배색 포인트로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이 가능할뿐 아니라 따뜻한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간절기 시즌 야외활동부터 일상복까지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원단 겉면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의 보아 플리스를, 뒷면은 친환경 리사이클링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요소도 살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취향에 맞췄다. 특히 심플한 네파의 삼각 로고 포인트로 젊은 감성을 표현했으며, 지퍼 포켓을 추가해 간단한 수납에도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남성용은 오프 화이트, 샌드쉘, 피콕 블루, 파피 레드, 블랙, 딥카키 등 6가지 컬러, 여성용은 오프화이트, 샌드쉘, 파피레드, 블랙 4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가격은 10만9000원.
또 다른 플리스 제품인 '비스코 플리스 자켓'은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보온성과 포근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리사이클링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으며, 일반형과 후디형으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녀 공용, 남성용, 여성용으로 구분돼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가격은 남녀공용 6만9000원, 남성용과 여성용은 가각 5만9000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기존 플리스 자켓에 네파만의 독특한 배색 포인트를 더해 디지인적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플리스 제품"이라며 "취향과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만큼 이번 간절기 시즌에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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