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크릭, 캐주얼 무드 골프웨어로 MZ세대 품는다
2021-09-24 김우현 기자 whk@fi.co.kr
필드는 물론 테니스, 일상에서도 통하는 하이브리드 스타일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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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MZ세대의 캐주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클래식 스포티즘 시리즈'를 출시했다. 최적의 편안함과 기능성은 물론 필드와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여성용인 '세미 오버 아노락'은 티셔츠처럼 가볍게 걸치기 좋아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 라운딩에 레이어드하기 제격이며, 배색 라인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스트릿 감성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실루엣의 아노락 형태로 플리츠 스커트, 레깅스 등과 매치하기 좋을뿐 아니라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착용감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색상은 블랙, 라벤더 등 두 가지.
세트로 코디하기 좋은 '에센셜 플리츠 큐롯'은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테니스 스커트 디자인에 골프웨어의 기능성을 더한 제품이다. 골반 아래로 퍼지는 플리츠 디테일이 스윙 퍼포먼스에서 생동감을 극대화해 경쾌한 무드를 연출한다. 신축성과 흡한속건 기능성까지 갖춰 필드 위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윙을 돕는 아이템으로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심플한 디자인에 HCR 로고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을 완성하게 해주는 'HCR 버킷햇' 등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 캐주얼 골퍼층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클래식 스포티즘 시리즈'는 필드 위는 물론 테니스 같은 스포츠웨어 또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무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올가을 통통 튀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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