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카이도 반했다...'블랙야크' 플리스에 쏠린 눈
2021-09-07 김우현 기자 whk@fi.co.kr
편안하고 따뜻한 ‘시트 다운 플리스’ 캠페인 영상 선공개 후 반응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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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전속모델 아이유, 카이와 함께한 '시트 다운 플리스' 캠페인 영상을 자사 온라인몰에 선공개하자 반응이 폭발적이다. 시트 다운 플리스는 '시트'처럼 편하고 부드럽고 '다운'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블랙야크 플리스 시리즈의 제품명이다.
캠페인 영상은 아이유, 카이가 각각 등장하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각 영상은 플리스를 연상케 하는 오브제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두 모델이 시트 다운 플리스 제품을 이불처럼 덮고, 아우터로 걸치고, 입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여기에 특별한 설명 없이 시리즈 이름을 반복하면서 '편안한 거 좋아하는 편'이라는 간결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제품의 특징인 편안함, 부드러움, 포근함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실제 울고 있는 양들이 등장해 위트 있는 씬을 연출하기도.
아이유, 카이가 착용한 '시트 다운 플리스' 시리즈 제품은 세미 오버핏이 적용된 남녀공용 플리스 리버시블 다운 후디 자켓이다. 플리스는 쉐르파 플리스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 플리스 소재가 함께 사용돼 부드럽고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뒤집으면 중형 푸퍼 다운으로 입을 수 있어 올 가을/겨울시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시리즈의 이름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플리스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이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자사 온라인몰 선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두 모델이 활약한 캠페인 영상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트 다운 플리스' 영상 선공개와 함께 블랙야크는 오는 17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추석 맞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시트 다운 플리스'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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